장염이란?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바이러스, 세균, 또는 음식물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철과 환절기에는 음식물 섭취나 위생 문제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염 주요 증상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구토, 발열, 탈수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1~3일 내에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세균성 감염일 경우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장염 초기 대처법
장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초기 대응을 해보세요:
- 수분 보충: 구토와 설사로 수분 손실이 많기 때문에, 생수, 전해질 음료, 보리차 등을 자주 마셔야 합니다.
- 금식 또는 식이 조절: 증상이 심할 경우 6~12시간 금식한 뒤, 미음이나 흰죽 같은 자극 없는 음식을 소량씩 섭취합니다.
- 휴식: 면역 체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수면과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 회복기에는 위와 장을 자극하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음식들이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미음, 흰죽: 소화가 잘되고 위에 부담이 없습니다.
- 바나나: 전해질 보충에 효과적이며, 변을 단단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구운 감자: 섬유질이 적고 포만감이 있어 장에 무리가 없습니다.
- 삶은 당근: 장 점막 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가 풍부합니다.
피해야 할 음식 및 행동
장염 시에는 아래와 같은 음식과 습관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 기름진 음식, 튀김류
-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알코올
- 유제품 (특히 우유)
- 찬 음식이나 날음식
- 무리한 활동 또는 운동
병원 방문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의 장염은 휴식과 식이 조절만으로 회복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 고열(38.5℃ 이상) 또는 3일 이상 지속되는 열
- 피가 섞인 설사
- 심한 탈수 증상(입이 마르고 소변량 감소 등)
- 소아, 고령자, 기저질환자의 장염 증상
예방이 최선의 치료
장염은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손 씻기, 음식물 보관 온도 준수, 익히지 않은 음식 피하기 등이 기본입니다. 특히 외식 시에는 조리 환경이 청결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